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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까지만 신청만 하면 한달에 300만원씩 최대 2000만원까지 1%의 금리로 지원하는 제도는?

by $$%%&&^^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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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긴급생계비 제도로 생계비 지원과 직업 교육을 동시에 받아보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중 취업을 준비 중 이거나 실직자의 경우 그 어려움은 더 할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여러 지원들은 일회성으로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라고는 볼 수 없다.

 

오늘 소개할 제도는 내일배움카드나 기타 정부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경우 매월 300만원씩 최대 2000만원을 1%의 저금리로 장기간 지원해주는 고용노동부 긴급생계비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자격 조건

 

최근 코로나19로 금리가 많이 낮아지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조건이 까다롭고 1%의 금리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이번 제도는 조건이 많이 까다롭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구나 올해까지 지원하는 한시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신청해서 지원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자격 요건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3주 이상의 교육에 참여하거나, 기타 정부 취업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기존에는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있는 실업자와 비정규직에 경우에만 해당됐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신청자격이 완화되었다.

 

무급휴직자,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특수형태근로자(보험설계사, 방문강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모집인, 대리운전 기사, 방문판매원, 대여제품 방문 점검원, 가전제품 설치원, 화물차주, 택배·퀵서비스 종사자 등)

 

또 휴업이나 폐업한 자영업자까지 포함되며, 재산요건도 기존 중위소득 100%에서 올해까지만 150% 이하로 완화되었다. 소득 기준은 최근 3개월간의 건강보험료로 평가한다.

 

신청 방법

우선 3주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내일배움카드인데, 카드 발급받아 고용노동부 HRD-net에서 교육 신청을 하거나, 정부인정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도 자격 요건이 충족된다.

하지만 이런 교육 프로그램에는 자기 부담금액이 존재하는데, 자기부담금 조차 부담이 되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올해까지 자기부담금액도 대폭 인하가 되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늘은 매월 300만원씩 최대 2000만원까지 생활자금을 1% 금리로 지원해주는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정부 지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생계 때문에 쉽사리 결정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이번 고용노동부 긴급생계비 제도로 교육도 받고 취업에도 성공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제도는 올해 12월까지이니 아직 신청 전이라면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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